이번에 도입한 제도는 현대홈쇼핑의 중소협력사에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1차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80여 협력사에 영화관람권 2,600여장을 오는 17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500여 협력사 직원 및 가족에게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혼자서는 할 수 없고 협력해야 일을 이룬다는 ‘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옛말처럼 협력사와 현대홈쇼핑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상품 공동개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유망한 브랜드의 인수·합병(M&A)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디어 소통창구’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