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야후 올 수익 기대이하 전망

야후 올 수익 기대이하 전망 세계 최대의 인터넷 포털업체인 야후가 10일(현지시간)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당초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나 올해의 수익과 이익은 기대이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은 지난해 4ㆍ4분기 이익이 8,020만달러로 주당 이익은 13센트라고 밝혔는데 기업수익상황을 조사하는 기업인 퍼스트 콜/톰슨 파이낸셜은 야후의 이익규모가 주당 13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야후의 전년 동기 주당이익은 9센트였다. 야후의 지난해 4ㆍ4분기 수익은 3억1,090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53%나 신장됐는데 수익의 원천은 대부분이 광고판매였다. 야후는 그러나 자사의 올해 이익규모가 주당 33~43센트, 수익은 12억~13억달러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야후의 올해 이익전망치는 당초 분석가들이 추정한 주당 48센트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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