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소설가 구병모씨 '오늘의 작가상' 수상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선정


민음사가 주최하는 '오늘의 작가상' 제 39회 수상작으로 소설가 구병모(사진)의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문학과지성사)'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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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은 현실과 긴밀히 맞닿은 상상력, 낯설지만 매력적인 문체, 이야기를 향한 강렬한 에너지 등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진행된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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