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경주·우즈 '맞대결'

6일 개막 BMW챔피언십 1R서 한조에

‘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1ㆍ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6일(한국시간) 밤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1)에서 개막하는 미국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 1,000만달러가 주어지는 4개 대회 포인트 합산 1위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요한 일전이다. 최경주는 6일 오후10시33분부터 우즈,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 4일 끝난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포인트 1위에 오른 필 미켈슨(미국)이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며 불참하면서 랭킹 2위인 스트리커, 3위 우즈, 4위 최경주가 한 조로 묶였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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