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시험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교문 밖에서는 한 수험생 아버지가 두 손 모아 자식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