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벤처기업협회, 아동복지시설 돕기 '호프데이’ 개최

사진은 지난 2007년 9월 15일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빛둘레 기금마련 호프데이 모습. (사진제공=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협회장·김경조)와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송미란)는 아동복지시설 ‘이삭의 집’을 후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700Beer에서 ‘안전가옥 만들기 대작전, 이삭의 집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금액 3,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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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삭의 집‘은 현재 20여명이 아동이 생활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없이 기초생활수급비와 자원봉사자들의 순수 후원금으로만 생활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최근 불황의 여파로 후원의 어려움과 소방설비 공사를 해야 하는 문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전해들은 벤처기업인들은 부산지역 직장인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인 ‘서두리회’와 공동으로, “안전가옥 만들기 대작전, 이삭의 집 호프데이”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엠티 윤종찬 대표를 비롯해 경성산업 김경조 대표, 바이저 송미란 대표, 오토닉스 박기환 등 부산지역 50여개의 회원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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