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년사] 김기문 中企 중앙회장

"中企 애로사항 해결에 만전"

2008년에는 중소기업인들의 숙원인 가업승계 관련 세제가 대폭 개선돼 가업승계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으며 공공구매제도 개선으로 8조원 이상의 중소기업 지원 효과를 보는 등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2009년 중소기업계는 금융위기를 맞아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선 시중은행의 자금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정부에 적극 전달해 자금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수한 기술로 만들어진 중소기업 제품이 팔릴 수 있도록 판로확충에 나서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산시켜 납품단가 제값 받기,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IMF 외환위기를 극복한 불굴의 기업가 정신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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