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들은 V3 백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과 손잡고 자사의 초고속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U+ 인터넷 V3'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백신은 실시간 보안감시 및 치료 등의 기본적 기능 외에 각종 악성코드나 피싱공격 등을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사이트가드 플러스’ 및 ‘좀비 PC 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인터넷 가입자들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LC유플러스 관계자는 "PC로부터 유출되는 정보를 차단해 각종 인터넷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