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금융, IT자회사 설립

우리금융그룹은 IT(정보기술) 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주식회사'를 29일 설립한다고 밝혔다.이번 IT자회사 설립은 IT관련 손자회사인 '한빛은시스템'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21일 지주회사의 이사회와 25일 한빛은행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그룹에서 처음으로 출범하는 통합자회사의 형태"라며 "그동안 관계회사에서 각각 추진해 온 IT관련 개발 및 운용의 통합을 통해 연간 400억~600억원의 경비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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