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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사진)이 런웨이를 벗어나 MC로 변신한다. 온스타일의 스타일 버라이어티 '스타일매거진'의 새 진행자로 발탁된 것. '스타일매거진'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4 여성들을 위한 최슨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일 프로그램이다. 1대 MC 이승연을 비롯해 2대 이혜영, 3대 차예련 등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들이 진행을 맡아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각종 트렌드를 소개해왔다. 한혜진을 MC로 내세우고 리뉴얼된 '스타일매거진'은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진은 마이클 코어스, 마크 제이콥스, 칼 라거펠트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등 세계 패션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온 톱모델이다. TV로 자리를 옮긴 한혜진은 톱모델다운 스타일 감각과 톡톡 튀는 입담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혜진은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패널들과 재미있게 얘기하다 보니 촬영이라는 것도 잊을 정도로 즐겁게 녹화를 마쳤다"며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계 패션무대에서 섰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미한 차별화된 MC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