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설 연휴때 '케이블 노래방' 인기 높았다

금영TV노래방 가입 가족<br>하루 평균 20만곡 불러<br>평소때보다 25%나 늘어


SetSectionName(); 설 연휴때 '케이블 노래방' 인기 높았다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들하루 평균 20만곡 불러평소때보다 25%나 늘어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설 연휴기간(13~15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디지털 케이블TV의 무료 노래방 서비스를 통해 하루 평균 20만곡을 부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보다 25%(4만곡) 늘어난 것이다. 17일 케이블TV사업자 CJ헬로비전과 노래반주기ㆍ음악콘텐츠 업체인 ㈜금영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기간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 가족이 '금영 TV노래방'에서 부른 노래는 하루 평균 20만곡으로 평소(2월 6~8일)의 16만곡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 가족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TV노래방에 한 번 접속(로그인)해 부른 노래 수도 평소의 평균 4곡에서 5곡으로 늘어났다. 다만 설 연휴기간 귀성ㆍ귀경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하루 평균 TV노래방 서비스 이용횟수(로그인 기준, 한 번 접속해 10곡을 불러도 이용횟수는 1회)는 4만회로 평소와 비슷했다. 디지털 케이블TV를 통해 제공하는 '금영 TV'은 노래방에 가지 않고도 TV 17,000. , TV . TV 3 221 12 26922%(48) 5510082%(45) . 1120 20%(20). CJTV TV 10~20%. 한편 CJ헬로비전이 설 연휴기간 중 TV노래방에서 많이 선곡된 상위 100곡의 순위를 이달 6~8일 순위와 일과 비교분석한 결과, 동요ㆍ트로트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온 가족이 함께 TV노래방을 즐기다 보니 100위권에 든 동요가 평소 13곡에서 14곡으로, 트로트가 7곡에서 9곡으로 늘어나고 동요 '곰 세마리'와 '아빠 힘내세요'가 각각 17위ㆍ48위에서 15위ㆍ32위로 올라섰다. 트로트 곡 중에서는 박상철의 '무조건'(38→19위)과 '황진이'(66→54위),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98→70위)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연휴기간 TV노래방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최신 인기곡인 '외톨이야'(씨엔블루), '죽어도 못보내'(2AM), 'Oh!'(소녀시대) 순이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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