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리아스태풀/멕시코에 현지법인 설립

◎250만불 단독 투자 스테이플 등 생산금속문구 제조업체인 코리아스태풀(대표 신중규)이 멕시코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설립하고 스테플러(호치기스-지철기), 스테이플, 캇터(칼날) 등의 생산에 본격 나섰다. 코리아스태풀은 2백50만달러를 단독투자, 멕시코 제2의 도시인 구아라 다알라의 산업공단내에 현지법인으로 인더스트리스 피스 에이스사를 설립하고 최근 대지 4천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다. 인더스트리스 피스 에이스는 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 70여명을 모두 멕시코 현지인으로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서 멕시코 내수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활동에 나섰으며, 앞으로 생산시설을 늘려 중남미 지역에 수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내년중 이번에 준공한 공장 옆에 제2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코리아스태풀은 미국 유수의 스테플러 및 스테이플 생산업체인 「에이스 화스너 컴퍼니」와 「스폰네일즈 인코퍼레이션」 등 2개 회사를 단독인수, 미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다.<최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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