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통문화 명인 작품 전시

1일부터 일산 국제전시장

전통문화 명인 작품 전시 1일부터 일산 국제전시장 홍병문 기자 hbm@sed.co.kr 우리의 옛 멋을 살린 전통문화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단법인 대한신문화예술교류회(회장 박영훈)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006 대한민국 대한명인전’을 연다. 한국의 전통문화 발전에 공헌한 문화계 인사를 명인으로 선정해 온 대한신문화 예술교류회는 이번 행사에서 얼레빗ㆍ부채 등 소박한 전시품부터 광개토대왕비 탁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오백나한도, 대형 청자, 옥공예, 전통 도검, 고건축 분야까지 66개 부분 1, 500여 점의 공예품들을 전시한다. 전통자수, 칠보공예 등 34개 분야에 대한 시연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동해안 별신굿ㆍ지전무ㆍ살풀이ㆍ국악 현악기 연주와 장승 퍼포먼스 등 19개 분야의 공연도 전시기간 중 매일 펼쳐진다. 한편 마당놀이 분야의 윤문식 씨와 경기민요의 남혜숙 씨등 13명을 대상으로 한 ‘4차 대한명인 추대식’이 행사 첫날 열린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은 1,000원이다. (063)652-8820 입력시간 : 2006/07/30 15:3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