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은 지난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억원 늘어난 것으로 주력사업인 자동차 할부금융과 리스금융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게차ㆍ굴삭기 등 신규시장 진출도 실적개선에 기여했다고 대우캐피탈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