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46인치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가 나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46인치 옥외형 DID ‘461MV1X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옥외형 최대 수준인 1,500칸델라의 밝기를 지원하며 가로로 3개를 연속 배열해 기존 간판을 대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간판에서 할 수 없던 정지영상과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1,366×768의 해상도에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연속 배열 시 DID 사이에 영상 간격이 생기는 현상을 없앴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센서일체형의 히터박스를 탑재해 자동온도조절이 가능하다.
회사관게자는 “건물 밖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방진은 물론 밝기와 온도조절 등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형태로 배열할 수 있어 기존 간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