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판교테크노밸리 산학연 R&D센터 첫 삽

2015년 10월 준공


'판교테크노밸리 산학연 R&D센터(조감도)'가 11일 첫 삽을 떴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공사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금종례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판교 입주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15년 10월 준공예정인 '산학연 R&D센터'는 1만7,364㎡ 부지에 사업비 1,609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8층의 연면적 5만3,054㎡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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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첨단기업체와 연구소, 경기지역 대학 연구센터를 잇는 네트워크 연구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산학연 R&D센터가 판교 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R&D센터와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지원센터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680개 기업, 4만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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