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마이스터대학은 그동안 한국농수산대학(화성)과 한경대에서 진행했으나 한국농수산대학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운영기관을 새로 뽑았다. 건국대의 경우 경기북부 농업인을 고려해 운영기관에 포함했다.
한경대에서는 낙농·양돈·배·복숭아·한우·친환경채소 등 6개 과정을, 건국대에서는 난·한우 등 2개 과정을,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딸기·시설채소 등 2개 과정을 마련한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전공 품목을 4년 이상 재배·육성한 13년 이상 경력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2년 과정의 전문농업기술인 양성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전국 9개 도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