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중외메디칼 'DDR시스템'

디지털 방사선기기 국산화 선도


중외메디칼(대표 홍태선)은 첨단 진단장비인 FPD(Flat Panel Detector)를 채용한 디지털방사선(DDRㆍDirect Digital Radiography) 시스템과 최고급 전동식 수술대 및 검진대 등을 선보인다. DDR 시스템(모델명: VIDIXㆍ사진)은 국내 시장에서 수입제품을 빠른 속도로 몰아내고 있다. 기존의 DR 제품은 간접 방식으로 빛에 의한 영상 왜곡이나 화질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VIDIX는 국내 최초로 FPD(Flat Panel Detector)를 적용해 선명도가 높을 뿐 아니라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FPD의 경우 열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2∼3초 만에 전체 이미지를 화면으로 표시해 줄 뿐 아니라 신속한 재촬영이 가능하다. 중외메디칼은 날로 다양화되는 병ㆍ의원의 영상 관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제품을 국산화했다. 중외메디칼은 이밖에 전동식 수술대, 산부인과용 검진대 등 첨단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출품한다. 전동식 수술대는 자동 메모리 포지셔닝 기능으로 의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산부인과용 검진대는 국내 최초로 첨단 무선 풋 스위치를 달아 검진 공간과 시술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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