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는 7ㆍ8일 양일간 각각 부산 롯데호텔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관련 업계를 상대로 MICE(회의ㆍ인센티브ㆍ컨벤션ㆍ전시)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ICE 세미나에는 말레이시아 관광부 전시ㆍ컨벤션팀과 겐팅 아와나호텔ㆍ리조트 등 유명 호텔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MICE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상담도 벌인다.
말레이시아는 MICE 유치를 위해 관광부 홈페이지에 전시회 일정과 회의 장소, 숙박시설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회의나 행사를 개최할 경우 홍보 포스터의 인쇄나 전통공연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각지의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전통의상 패션쇼인 ‘바틱나이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