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일부터 이틀간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ㆍ스포츠 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등 아웃도어 9개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휠라 등 11개 스포츠 브랜드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획 및 이월상품을 품목에 따라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람회 행사와 함께 1일 오전 12시와 오후 3시에는 산악자전거 묘기쇼를 열고 12일 오전 12시와 오후 3시에는 한국에어로빅 협회 시범단의 공연을 진행한다.또 아웃도어 ‘밀레’에서는 호텔특별행사를 기념, 엄홍길 대장의 팬사인회를 1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현종혁 남성팀장은“부산지역 최대 행사에 걸맞는 기능성에 패션을 가미한 트렌디한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