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찬병 연세대 교수가 세계전기전자학회 저널(IEEE Signal Processing Magazine)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논문상을 받는다.
연세대는 일 년에 한 번 최우수 논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IEEE 논문상에 채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수상 논문의 주제는 '다중 안테나 시스템의 패러다임'이며 프랑스 데이비드 게스버트 교수, 미국 로버트 히스 교수 등이 함께 저술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IEEE 학회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