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홈페이지 개편 프로젝트의 기반 솔루션으로 자사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아이온컨텐츠서버(I-ON Content Server) 4`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술원은 이번에 아이온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노후된 관리 시스템을 개선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콘텐츠 관리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재철 사장은 “최근 일반 기업 뿐만 아니라 대학들도 콘텐츠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점차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KAIST 수주를 계기로 대학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