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다려라! 가을 필드] 로마로 레이-V 아이언

무게중심 낮아 볼 띄우기 쉬워


골프 입문자들이 가장 먼저 잡는 클럽이 아이언이다. 아이언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까지 지루한 반복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초심자들뿐 아니라 중ㆍ상급자들에게도 아이언은 샷 감각을 가늠하는 척도로 통한다. 로마로의 레이(Ray)-V 아이언은 디자인은 상급자용이지만 성능은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스펙'을 갖췄다. 연철단조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경쾌한 타구음을 갖춘 레이-V 아이언은 언더컷 디자인으로 무게중심이 낮고 중심을 후방으로 분산시켜 볼을 쉽게 띄워 보내게 한다. 미스 샷 때는 뛰어난 관용성을 보여 왕초보도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붙잡아준다. 백 페이스 내부 전체에는 TPU 진동흡수제가 채용됐다. 이로써 언더컷 캐비티의 단점인 임팩트 시 헤드의 진동이 대폭 감소됐다. 볼의 질량이 느껴질 정도의 부드러운 타구감이 실현돼 경쾌한 타구음을 발생시킨다. 또 솔(바닥) 중앙부에는 골짜기 형태의 홈(밸리 솔)을 설계해 어떤 라이(지면 상태)에서도 헤드 탈출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특히 토에서 힐까지 중심을 가르는 밸리 솔은 리딩에지와 트레일링에지의 이중 바운스로 구성돼 다운블로 샷 때도 미스를 줄일 수 있게 한다. "레이-V와 함께라면 어떤 라이에서도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게 로마로의 설명이다. (031)726-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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