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무안공항서 B747급 대형기 운항 가능

국토해양부는 무안공항에서 B747-400급 대형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공항운영기반을 상향 조정했다. 전남권에는 오는 10월 영암에서 '포뮬러원(F1)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리는 등 각종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어 항공사들의 운항 증편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5월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무안~제주 국내선과 무안~오사카 국제선이 부정기 운항에 들어간다. 또 무안에서 동남아ㆍ괌으로 취항하는 노선도 항공사들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운항노선 확대 등에 따른 이용객 편의를 위해 광주-무안 공항 간 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하기로 하고 현재 하루 46회에서 76회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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