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본입찰, 연말까지 본계약 체결 마무리 계획
현대건설 매각 공고가 오는 24일께 나온다.
채권단은 5일 당초 내달 초 매각공고를 낼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11월 초 본입찰을 실시하고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인수전에는 현대ㆍ기아차그룹과 현대그룹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준비절차가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돼 추석 이후 곧바로 공고를 내기로 채권단 간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