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3월 한달 동안 총 185억원 매출을 올려 업계 기록을 갱신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103억원 매상으로 단일영업장 월 매출 100억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지난달 교보문고가 판매한 도서는 총 1,615,000권으로 한 줄로 세우면 63빌딩의 130배에 달하며, 1톤 트럭 1,131대 분량에 달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만도 63빌딩의 76배 높이, 1톤 트럭 657대 분량인 938,500권이라는 경이적인 분량의 도서가 판매됐다.
이 같은 매출은 전년 대비 23%나 급성장한 것으로 최근의 범국민적 독서분위기 확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