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98회계연도(98년4월~99년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나쁜 마이너스 2.4%를 기록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닛케이는 사카이야 다이치 경제기획청 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처럼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98회계연도 성장이 마이너스 2.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닛케이는 이어 오부치 게이조 총리가 밝힌 99회계연도의 0.5% 플러스 성장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