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몰들이 러닝머신, 인라인 스케이트, 트라이스키 등 각종 운동 용품 판매에 돌입했다.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이숍(www.lgeshop.com)은 3월 11일까지 `러닝머신 대박 경품 특별전`을 진행, 최고 무이자 10개월 할부 판매를 한다. 이 기간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1대, 마그네틱 싸이클, 발마사지기계, 미니콤포넌트 등을 나눠준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는 10일 첫선을 보이는 PB(private brand) 러닝머신 `롯데테르`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50만원대 실속형 상품으로 출시 전 예약 구매하면 벨트마사지기, 체중계 등을 선물로 준다.
CJ몰(www.cjmall.com)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운동기구로 떠오르고 있는 `트라이스키`를 예약 판매한다. 트라이스키는 스키와 퀵보드, 인라인 스케이트의 기능을 한데 모은 운동기구로 CJ몰은 3일까지 입점 기념 10% 할인, 10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실시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최근 직수입한 인라인 스케이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30만원 이상 구입시엔 3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준다. 이월 상품은 35% 할인 판매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