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승복 식품공업협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여

식약청 '식품안전의 날'행사<br> 유공자 67명에 포상·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제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박승복(사진) 식품공업협회 회장 등 67명의 유공자에게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한다. ‘식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16일까지 개최된다. 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 사범에 대한 형량하한제, 집단소송제 도입, 식품사고 발생에 대비한 ‘범정부 종합대응기구’와 ‘학교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등 앞서 발표된 식품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김건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와 문은숙 ㈔소비자시민모임 기획처장에게 각각 근정포장과 국민포장이 수여되는 등 각계 유공자 총 67명이 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이날 오후에 열리는 식중독 예방 전략 세미나에는 경규항 세종대 교수, 박종현 경원대 교수, 박기환 중앙대 교수, 고광표 서울대 교수, 하상도 중앙대 교수, 정기혜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 조선경 현대지네트 차장과 손문기 식약청 식중독예방관리팀장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을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식중독 체험관’이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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