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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은 28일 오후 1시50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조용히 입소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시윤은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며 조용한 국방의 의무를 택했다.
소속사 측은 “오래 전부터 윤시윤이 조용히 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었다. 웃으면서 잘 들어갔다”며 “2년 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2월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한편 윤시윤은 7주간의 훈련을 받고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