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화제작 '장난스런 키스'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김현중의 차기작으로 큰 화제몰이 중인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공식 포스터 4종이 전격 공개됐다.

'장난스런 키스'는 차가운 매력의 천재 미소년 백승조(김현중 분)와 평범 이하의 긍정소녀 오하니(정소민 분)가 벌이는 달콤한 로맨틱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구성으로 동화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앞으로 펼쳐질 '장난스런 키스'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원작과 일본,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을 뛰어 넘는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를 선보이기 위해 앞선 작품들을 심도 있게 연구한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에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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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를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현중과 정소민을 전면에 내세움과 동시에 실제 촬영소품으로 사용되는 구두, 가방, 인형 등의 다양한 오브제를 배치시키며 유쾌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의 이미지를 완성해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에서는 의지할 수 있던 F4가 있었지만 지금은 껌딱지처럼 붙어서 안 떨어지는 하니 때문에 골치 아프다"면서도 "승조는 언제 어디서나 늘 1등이다. 그런 1등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솔직히 '장난스런 키스' 역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9월 1일 밤 9시5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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