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투사들이 지식발전소의 코스닥 예심 통과 소식에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
지식발전소의 지분 6.22%(45만160주)를 보유중인 우리기술투자는 예비심사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가격제한폭 근처인 1,455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 반전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루 변동폭이 20%가 넘었다. 한미창투 역시 지식발전소의 주식 40만7620주(5.63%)를 갖고 있어 심사 통과 소식에 10% 이상 뛰었으나, 7.35%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지식발전소 등록 기대감으로 창투사들의 주가가 그동안 많이 올라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