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두산, 자회사 실적개선 기대감에 6일 연속 상승

두산이 자회사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1시20분 현재 두산 주가는 전일보다 5.08%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 주가는 지난 10거래일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C.L.S.A가 순매수 1위 창구로 집계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호전 및 비중 증가로 두산모트롤의 매출은 2,900억원, 영업이익은 2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고, 두산중공업 역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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