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예하부대 GOP에서 소총과 수류탄을 12명을 살상한 뒤 탈영한 임모 병장과 그를 쫓는 군 추격대간 교전이 22일 밤늦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북쪽으로 도주 방향을 잡아 군은 비무장지대로 통하는 길목을 차단하고 포위망을 좁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