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프로축구단 부산아이파크를 운영하는 아이파크스포츠 신임 대표에 김원동(사진) 전 강원FC 프로축구단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대한축구협회 지원총괄부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을 거쳐 사무총장과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강원FC 축구단의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