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환율 1천10원대 회복…1천12.2원(마감)

환율이 개장일 기준 7일만에 1천10원대를 회복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일 종가보다 5.90원오른 1천12.2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엔.달러 환율 상승세에 힘입어 2.90원 오른 1천9.20원으로 출발한뒤 20여 분만에 1천7.8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수출업체의 미처분 달러화 물량이 급격히 출회 된데 따라환율이 한때 하락했다"면서 "저점 형성 후 역외 매입세가 강력하게 개입, 상승세로돌아선 뒤 폐장시점까지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8.56엔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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