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34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오는 11월1일 베트남 송지아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대회가 열리는 송지아리조트는 현대건설에서 소유 및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레저숙박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회는 10월30일 출발하는 4박5일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라운드에 집중하는 99홀 상품은 80만9,4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11일까지 '서울한지문화제'
국내 최초로 한지를 주인공으로 한 박람회 '서울한지문화제'가 9일 개최된다. 서울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복)는 9~11일 3일간 서울시청광장과 서울시민청에서 '서울한지문화제'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지공예가를 비롯해 한지 관련 기업, 협회 등 총 300여팀이 참여한다. 행사 주제는 '한지, 빛을 발하다'로 한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 컨퍼런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지사 빌프리드 하즐라우어를 동반한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 오는 20일 오전10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18세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을 선보이며 천재 소녀 고소현(8)의 연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50주년 기념 등 잘츠부르크주의 야심 찬 2015년 계획이 발표된다.
에버랜드 고품격 '글램핑 힐' 오픈
에버랜드가 국내 테마파크로는 처음으로 고품격 휴식공간 '글램핑 힐'을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독립된 공간에서의 웰빙 휴식을 선사한다. '글램핑 힐'은 곤돌라 시설인 스카이크루즈 하차장 부근, 360여평의 공간에 총 9개 동의 카바나와 함께 마련됐다. 포시즌스 가든, 동물원 등 에버랜드 주요 시설과 가까우면서도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비교적 조용한 동선에 자리하고 있다.
22일부터 이천쌀문화축제
제16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22일부터 5일간 이천설봉공원 일원에서 '풍년은 나누고, 행복은 쌓이고'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매일 한 차례씩 600m의 가래떡을 뽑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나눠 먹는 행사로 해마다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쌀밥 짓기 명인을 뽑는 '이천쌀밥명인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