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는 대구백화점에 국내 처음으로 플래그십스토어(대형 브랜드매장)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에 갤러리 분위기로 꾸며지는 ‘조니워커 익스피리언스 존’은 네오클래식 컨셉으로 다양한 조니위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병에 2,400만원짜리 ‘조니워커 블루라벨 1805’를 비롯해 ‘블루라벨 더 존 워커’(600만원), 골퍼 그렉 노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조니워커 블루라벨’ 등이 선보인다. 조니워커와 대구백화점은 ‘조니워커 익스피리언스 존’ 오픈을 기념해 29~31일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