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일 급락
美대선 파문따른 세계금융시장 불안양상
미 대통령선거 개표 파문에 따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1일 (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전일에 이어 급락세를 나타내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171.36포인트(5.3%) 폭락한 3,028.99포인트를 기록, 연중 최저치로 추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231.30포인트(2.13%) 하락한 1만602.9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세정특파원
입력시간 2000/11/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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