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방학홈스쿨] 대교 '지캠프 클래스'

개인별 취약부분 찾아 보완

‘지캠프(知CAMP) 클래스’는 눈높이교육으로 잘 알려진 대교(회장 송자)가 운영하는 중등 영어ㆍ수학 전문학원으로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개별 맞춤학습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원이다. 지캠프 클래스(class.gcamp.net)는 학생들의 개별진도에 맞춰 학습을 진행하며, 개개인의 약점을 찾아 집중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캠프 클래스의 학습시스템은 진단, 학습, 평가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학원 등록 전에 학력진단테스트와 학습유형진단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습성향을 분석한다. 획일적인 강의식 수업에서 탈피해 학생들의 약점을 진단하고,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개별 대책을 세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학생은 학원 학습 전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할 내용에 대한 개념을 미리 예습하고, 학원에서는 전문강사로부터 개개인의 학습 취약 부분을 배우게 된다. 학원 학습이 끝나면 다시 집에서 온라인 상에서 당일 수업의 핵심내용을 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다. 대교는 지캠프 직영 1호점 ‘산본 클래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22곳에서 직영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원 가맹사업자도 모집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 4월과 6월에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가맹점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전국에 70여개의 가맹점이 개원했다”며 “12월 중순에 사업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해 올해 안으로 100개의 지캠프 클래스 가맹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맹사업자에게는 상표, 교재 뿐만 아니라 학원운영지원, 학습지원, 회원소개 제도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원장 출신인 수퍼바이저가 개원 전부터 학원 사업 전반에 대해 컨설팅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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