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월 신설법인 4,248개로 전월비ㆍ전년동월비 감소

중소기업청이 24일 발표한 ‘2011년 2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 신설법인은 4,248개로 전월비로는 25.0%(1,413개) 감소했고, 전년동월비로는 9.0%(420개) 감소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ㆍ건설업ㆍ서비스업 모두 전월비ㆍ전년동월비 감소했으며 특히 건설업은 전년동월비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전월비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고 전년동월비로는 광주ㆍ수원ㆍ전남ㆍ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모두 감소했다. 서울ㆍ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7.0%로 전년동월에 비해 1.8%포인트 증가했고 수도권 비중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전월비ㆍ전년동월비 감소했다. 특히 1억원 초과 신설법인과 1억원 이하 소자본 신설법인 모두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으나, 1억원 초과 신설법인의 감소폭이 1억원 이하 소자본 신설법인의 감소폭보다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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