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공동으로 제2차 한ㆍ중 고위 언론인 포럼을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6월 중국에서 열린 제1차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양국 실ㆍ국장급 언론인이 참가해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 양국 간 언론교류 확대 방안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7일 박희태 국회의장과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면담한 데 이어 행사 당일에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고 29일에는 제주도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