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경련, 한전 협력업체에 경영컨설팅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한국전력공사는 4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협력업체에 패키지형 경영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한전과 협력업체가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할 경우 관련 시장개척 경험이 풍부한 종합상사 출신 전직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경영자문을 해주게 된다. 특히 한전은 R&D와 생산자금을 지원하고, 협력센터는 경영전략, 마케팅 부문의 경영컨설팅을 제공, 국내 전력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것으로 전경련은 기대했다. 협력센터는 한전의 추천을 받은 협력 중소기업 중 1차적으로 20개사에 대해 오는 8월부터 ‘비즈니스 멘토링’과 ‘경영닥터제’를 통해 6개월간 현장자문을 펼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 협력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자문 상담회 등 종합 경영컨설팅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중소기업 혁신스쿨과 맞춤형 교육 등 교육지원 서비스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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