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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안성 '공도 스위첸'

주변보다 분양가 싸…전매제한도 없어 매력



KCC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택지지구 인근에서 분양하는 ‘공도 스위첸’은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목적의 청약도 해볼 만한 단지다. 공도 스위첸은 ▦106.46㎡ 70가구 ▦106.82㎡ 351가구 ▦108㎡ 360가구 ▦156㎡ 250가구 ▦211㎡ 70가구 등 총 1,10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KCC건설 측은 “평택ㆍ안성IC와 평택 인근 택지지구는 물론 공도지역 주변 분양 예정단지에 비해 분양가를 낮게 책정, 투자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공도 스위첸은 평택과 안성의 중간 위치인 안성 공도택지지구와 가까워 평택 기존 도심 편의시설은 물론 앞으로 공도지구의 후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ㆍ안성IC와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평택~음성 고속도로(평택~안성 개통 완료), 분당~안성 도로 및 제 2경부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설될 전망이다. 이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입주민 전용 영화관을 갖춘 안성 공도 스위첸은 ‘에코(Eco)ㆍ펀(Fun)ㆍ레스트(Rest)’를 테마로 한 고품격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를 관통하는 녹색공간을 중심으로 실개천ㆍ조형연못ㆍ벽천폭포 등 수경관 및 체험공간을 접목시킨 복합테마공간을 조성, 고급스러운 단지로 연출할 계획이다. 또 단지 외곽을 순환하는 X-트랙, 피트니스 포켓, 숲 속 멀티코트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테마체험 놀이터도 마련된다. 주상복합 외형의 탑상형을 중심으로 구성돼 조망권이 탁월하고 탑상형의 단점인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시킨 친환경 웰빙단지로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 약 130만㎡에 달하는 농축산 테마파크와 문화재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약 400만㎡ 규모의 배후 주거, 상업단지를 비롯 약 100만㎡의 물류단지 조성 등으로 개발호재가 중첩돼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분양가는 3.3㎡당 612만~757만원으로 108㎡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평균 651만원이다. 등기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시공된다.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7일간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기간은 13일 당첨자 발표 이후 18일~20일까지다. (031)6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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