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전자, 러시아서 문화마케팅

주요대학 페스티벌 후원LG전자는 러시아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를 위해 '유스 페스티발(Youth Festival)'을 후원하는 등 문화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ㆍ러 친선특급 행사의 하나로 30일까지 열리는 페스티발은 국내 50개 대학생 및 교수 70여명이 모스크바ㆍ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7개 도시의 주요 대학을 방문, 세미나 개최 등으로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LG는 설명했다. LG전자는 방문 도시에서 어린이 사생대회 ㆍ고아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놀이 마당ㆍ미스 LG 선발대회 등 문화마케팅과 함께 제품전시 프로모션 행사를 열고 구매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97년부터 러시아에서 현지인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마케팅 등 다양한 행사를 여는 등 현지화 전략을 추진중이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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