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발레시어터 창립 15주년 기념공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민간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오는 10~11일 저녁 운현궁 야외무대에서 기념 공연을 갖는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초기 예술감독이었던 고(故) 로이 토비아스의 작품 ‘마음속 깊은 곳에(Straight to the heart)’를 비롯해 상임 안무가 제임스 전의 ‘도시의 불빛’, ‘희망’, ‘1*1=?’ ‘생명의 선’, ‘춤을 위한 탱고’, ‘현존’ 등 창작발레 7편이 갈라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발레시어터 15주년을 기념해 국내 간판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국립발레단의 스타 무용수 김주원과 김현웅이 ‘왕자 호동’ 중 ‘사랑의 파드되’를, 유니버설발레단의 한서혜와 이승현이 창작 고전발레 ‘심청’ 중 ‘문 라이트(Moon light) 파드되’를 연기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한 시간 전에 입구에서 좌석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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