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채권시황] 국고채 금리 큰 폭 하락

국고채 금리가 프라이머리딜러 선정에 따른 가수요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6일 채권시장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밝힌 5월 통화정책 내용중 과열땐 금리상승을 용인하겠다는 점에 시장참여자들이 무게중심을 두면서 금리 바닥인식이 확산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채권금리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국고채는 국채전문딜러 선정을 위한 가수요가 몰리면서 급락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21%포인트 하락한 5.87%, 회사채 유통수익은 0.01%포인트 하락한 7.9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세인 5.90%, 1년물 통안채는 0.01%포인트 하락한 6.41%를 보였다. 이날 신규로 발행된 회사채물량이 1,130억원에 달한 가운데 경과물인 통화채 50억원이 7.35%, 한국통신 50억원이 7.60%, 국고채 50억원이 5.87%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보합세인 4.98%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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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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