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4,91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에 연산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한다.
LG화학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다음달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LG화학 측은 “태양광산업의 고성장으로 높은 수요 성장이 예상되는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면서 “신기술 도입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