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업과 더불어] 내친구 무공이네

일상 생활서도 친환경 캠페인 펼쳐


'내친구 무공이네'는 고객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삶의 가치와 신뢰를 쌓아가는 유기농산품 유통업체다. 지난 2000년 인터넷쇼핑몰(www.mugonghae.com) 오픈 이후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4만명의 인터넷 고객과 전국 35개의 '내친구 무공이네' 매장 고객 6만명이 꼼꼼한 친환경 삶의 소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35% 이상 고객을 늘리며 친환경생활 실천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내친구 무공이네는 특히 지난 10여년 동안 업력을 쌓아오며 고객과 생산자 모두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상품구성과 함께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생산지 체험활동, '무공이와' 문화지 발행, 구매포인트늬 일정액을 LOHAS 시민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나눔 실천 등 작지만 지속 가능한 사회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단순한 개인 소비행위를 넘어서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집 가까이 있는 매장 이용하기, 걸어서 쇼핑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 생활에서도 친환경 캠페인을 유도하고 있다. 오종석 대표는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고객들이 친환경적인 삶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농산물과 생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단순히 이윤추구를 위한 기업이 아닌 사회적기업으로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