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편의점 업체인 세븐일레븐의 일본 내 점포 수가 1만점을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1일 18개 점포를 새로 문 열어 일본 내 점포 수가 모두 1만2점에 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74년 5월 일본에 1호점을 연 이후 약 30년 만에 1만점을 넘어선 것으로 소매업체가 한 나라에 1만개의 체인점을 거느리는 것은 세계 최초. 세븐일레븐은 지난 23년간 매출과 순익이 연속 증가해 왔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